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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코르세의 기원을 파헤치다
Maserati Corse: Racing Legends #1

20주년을 맞이하는 '마세라티 코르세'의 약진

세계무대를 제패했던 MC12의 데뷔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뜻깊은 2024년,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활동은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막시밀리안 귄터가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도쿄 E-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순간이 여전히 생생하며, MC12의 진정한 후속 모델인 MC20 GT2, 그리고 서킷 전용 모델 MCXtrema의 등장은 마세라티 레이싱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MC’는 Maserati Corse의 약자로, 본사 직속 레이스 부서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마세라티 코르세야말로 브랜드의 기원이자 뿌리입니다.

국제 레이스 첫 도전, 첫 우승이라는 전설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1914년 볼로냐에 작은 워크숍 ‘소치에타 아노니마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문을 열었습니다. 알피에리 마세라티와 형제들이 이끈 이 회사는 바로 오늘날 마세라티의 시작이자, 태생부터 ‘마세라티 코르세’였습니다. 레이싱 머신을 개발하고, 직접 워크스팀으로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하는, 오롯이 레이스를 위한 브랜드였던 것입니다.

마세라티 이름을 단 첫 번째 모델은 티포 26(Tipo 26)입니다. 1,492cc 직렬 8기통 엔진으로 120마력/5,300rpm을 발휘했으며, 프런트에는 처음으로 트라이던트 로고가 새겨졌습니다. 1926년 4월, 티포 26은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에서 데뷔했고, 당대 최강 부가티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클래스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첫 국제 레이스 참가에서 거둔 믿기 어려운 성과였으며, 바로 이 순간 마세라티의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전 세계에서 주문이 쇄도했고, 마세라티의 명성은 순식간에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레이스 브랜드로서, 전후에 창립된 페라리와의 경쟁을 비롯해 세계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섰던 이름, 그것이 바로 마세라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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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주체에 좌우되지 않는 마세라티 코르세의 DNA

1957년, 회사 경영 문제로 인해 역사적인 워크스팀 ‘마세라티 코르세’는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싱 머신 개발의 맥은 결코 끊기지 않았습니다. 프라이빗 팀을 대상으로 한 머신 판매와 기술 지원을 통해 모터스포츠 무대와의 연결을 이어갔습니다. ‘티포 61 버드케이지(Tipo 61 Birdcage)’나 쿠퍼 F1 팀에 공급된 파워트레인 등은 여전히 큰 주목을 받으며 마세라티 코르세의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데 토마소 시기에는 ‘마세라티 바르케타 원메이크 레이스’가 개최되었고, 피아트 산하에 들어선 후에는 ‘기블리 오픈 컵’이 유럽 전역에서 열리며 모터스포츠의 전통이 이어졌습니다. 이 레이스 전용 기블리 오픈 컵은 이탈리아 사양 2리터 버전을 기반으로 알파 코르세에서 총 22대만 제작된 특별 모델로, 엔진은 최대 340마력까지 튜닝되었고, 레이싱 서스펜션과 롤케이지가 장착된 순수 1인승 레이스카였습니다.

흥미로운 일화로, 같은 피아트 그룹의 페라리가 ‘348 챌린지’를 운영하며 기블리 오픈 컵과의 공동 개최를 검토했으나, 당시 미하엘 슈마허가 이몰라 서킷에서 두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 기블리가 5초 이상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면서 계획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페라리 시대의 '마세라티 코르세' 부활과 MC12 등장

2003년 페라리의 경영 체제 아래 ‘트로페오 마세라티’ 원메이크 레이스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캄비오코르사 2페달 사양을 기반으로, 트랙 주행에 맞춰 배기 시스템과 공기역학적 바디 파츠가 적용되었으며, 레이싱 서스펜션과 강력한 6피스톤 브레이크로 무장했습니다. 이어, 유럽과 북미 GT 레이스를 겨냥한 ‘트로페오 라이트’가 발표되어 2004년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데뷔하며 프라이빗 팀들의 참가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명실상부한 ‘마세라티 코르세의 부활’을 의미했습니다.

같은 해, 전설의 MC12가 모습을 드러내며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로의 완전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그란투리스모 S 기반의 ‘트로페오 그란투리스모 MC’가 개발되어 제2세대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가 시작되었고, FIA 공인 GT4 유러피언 컵 사양에 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2015년 10월, 일본 스즈카에서 마세라티 트로페오 MC 월드 시리즈의 제5전이 개최되며 일본 팬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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