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나 파바로티–프레니 코무날레 극장에서 열린 특별한 소아레에서 ‘그란투리스모 메카니카 리리카 원오프(GranTurismo Meccanica Lirica One-Off)’와 ‘그란카브리오 메카니카 리리카 원오프(GranCabrio Meccanica Lirica One-Off)’를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유서 깊은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이 두 모델의 생산 재개를 준비함에 따라, 모데나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트라이던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로 더욱 활기를 띄었습니다.
모데나, 11월 6일 — 마세라티는 브랜드 100여 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며, 모든 버전의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라인업 생산을 다시 모데나 공장에서 시작합니다. 이탈리아 우아함과 스타일의 정수를 담은 두 모델은 과거 여러 세대가 탄생했던 본연의 고향으로 돌아오며, 마세라티가 지켜온 탁월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다시금 이어갑니다.
이번 결정은 이탈리아 모터 밸리와 모데나에 대한 마세라티의 변함없는 헌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세라티는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를 메인 파트너로 초청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소리의 예술성과 마세라티의 감성적 엔지니어링이 만나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탁월한 음향 경험’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고객, 지역사회 및 주요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구성되며, 두 가지 원오프 모델과 독점적인 푸오리세리에 맞춤형 패키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모든 여정은 “마세라티 메카니카 리리카(Maserati Meccanica Lirica)”라는 컨셉으로 집약됩니다. 이는 모데나를 대표하는 두 핵심 문화인 오페라와, 1947년 A6 1500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그란투리스모 엔지니어링의 만남을 상징합니다. 디테일에 대한 치밀함과 깊은 열정이 깃든 두 세계가 만나, 기계적 성능을 미학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냅니다. ‘메카니카 리리카’는 마세라티 전 부문이 참여한 창의적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제품의 독창성을 문화적·상징적 서사와 결합해, 마세라티와 모데나를 ‘소리’라는 매개로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엔진의 목소리가 음악이 되고, 힘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며 트라이던트의 본질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모데나에서는 기계가 선율을 담고, 음악이 고유한 성격을 갖습니다.
모데나는 마세라티의 심장이 뛰는 곳이며, 이곳에서 브랜드는 다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갑니다.
CEO 장 필리프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 :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귀환은 우리 유산에 대한 경의이자, 미래를 향한 자부심과 결의를 담은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는 마세라티에게 있어 모데나가 지니는 핵심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이탈리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비전·탁월함을 강화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이 결정은 브랜드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결속과 자부심을 드러내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COO 산토 피칠리(Santo Ficili) : “이곳은 이탈리아 모터 밸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심장이자 영혼입니다. 우리가 세계로 선보여 온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디자인 철학은 바로 이 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두 아이코닉 모델의 귀환은 브랜드를 향한 중요한 투자인 동시에, 지역사회와 구성원을 향한 우리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마세라티는 앞으로도 이곳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