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있습니다.
자크 시콧(Jacques Sicotte)은 분명 후자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평생을 고성능 머신의 진정한 가치를 판별해 온 그는, 오랜 열정과 헌신 속에서 트라이던트와 함께 독자적인 여정을 써 내려왔습니다.
아름다움과 아드레날린, 두 세계 모두에 매료된 그는 순수한 트랙 퍼포먼스와 대담한 이탈리안 디자인이 교차하는 단 하나의 지점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Maserati MCXTREMA가 그 답이 되었습니다.
MCXTREMA의 오너가 된다는 것은 창조의 여정을 경험하는 일입니다.
첸트로 스틸레(Centro Stile)와의 협업 디자인 프로세스는 일련의 대화였으며, 공유된 비전이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과정이었습니다. 자크(Jacques)의 영감은 명확했습니다.
그의 전설적인 MC12에 대한 오마주—
투톤 매트 블루와 펄 화이트로 완성된 숨막히는 Corse 리버리,
그리고 개인적인 의미를 담은 단 하나의 넘버.
그것이 그의 MCXTREMA를 규정하는 마지막 터치였습니다.
"레이싱과 주행 경험이 꽤 많지만, 이건 완전히 다릅니다. 이런 차와 함께라면 오직 트랙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감각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수준의 개인화는 마세라티 MCXLUSIVA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합니다.
모데나의 ‘비스트’를 손에 넣은 단 62명의 오너들에게만 허락된 창조적 여정.
MCXLUSIVA는 마세라티 디자인 팀과의 가장 밀도 높은 대화이며, 오너의 스토리를 담아 리버리부터 실내의 최고급 맞춤형 인테리어까지 모든 디테일은 한 점의 조형물처럼 완성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장 강력한 마세라티를 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
오너만을 위해 존재하는 원오프 마스터피스로 탄생시킵니다.
트랙 전용 모델 MCXTREMA는, 마세라티 레이싱 소울의 가장 순수한 표현입니다.
그 중심에는 740마력의 강력한 네투노(Nettuno) 엔진이 자리합니다.
퍼포먼스를 순수하게 추구하는 이에게 MCXTREMA의 조종석은
어떤 타협 없이, 모든 한계를 넘어설 자유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컬렉터에게는, 이 비스트를 가장 자연스러운 무대—트랙에서 경험한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 순간입니다.
